안녕하세요 어니이니입니다.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은 신경과 근육 간 신호 전달에 장애가 발생하여 근육의 약화와 피로를 유발하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드물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초기증상을 알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오늘은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정보를 항목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증근무력증은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신경에서 근육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공격하는 자가항체가 주요 원인입니다.
중증근무력증의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0.3~2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는 비교적 드문 자가면역 질환에 해당합니다.
1) 안구 증상
중증근무력증의 초기 증상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 주의: 안구 증상은 초기 증상의 약 50% 이상에서 나타나며, 이후 환자의 80%는 전신 근육 약화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얼굴 및 목 근육 약화
얼굴 근육과 목 근육에서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팔다리 근육 약화
팔과 다리 근육에서 힘이 빠지는 증상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피로감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며, 활동을 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5) 호흡 근육 약화 (드물지만 가능)
초기에는 드물지만, 호흡 근육이 약화되면 숨쉬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이는 응급 상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증근무력증의 증상은 시간이 지나며 악화되거나 운동 후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증근무력증 자체의 치명률은 치료 기술의 발전 덕분에 매우 낮아졌습니다.
중증근무력증은 완치가 어렵지만, 증상을 관리하여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중증근무력증의 가장 위험한 합병증은 중증 근무력 위기로, 호흡근이 심각하게 약화되어 응급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중증근무력증 환자들은 생활 습관과 환경을 조정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안과 문예지 교수님, 이병주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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